6살 아이 깜짝 선물 : 몰랑 미니피규어 연필 세트


6살 아이 깜짝 선물 : 몰랑 미니피규어 연필 세트

오늘 집에 오는데 우리 귀염둥이가 자꾸 전화를 한다. 친한 변리사 형님께서 업무차 놀러 오셔서 같이 저녁을 먹느라 좀 늦었는데 고새를 못 참고 계속 화상통화를 걸더라. 어디서 배웠는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쎄쎄~' 이 말을 어린아이 특유의 억양과 발음으로 몇 번 외치더니 '아빠 선물사와~'라고 하는데,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집 앞 AK&기흥의 Book Libro로 달려가 아래의 몰랑 미니피규어 캐릭터 연필 세트를 집어왔다. 주말에 이걸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봤는데 사주진 않았었다. 6개들이 연필이며 세트 3,000원이다. 나이를 먹고는 연필을 사본적이 없어서 가격이 합리적인 건지 잘 모르겠다. 피규어만 해도 3천 원이 넘을 것 같긴 한데. 감정이 다소 매마른(?) 내가 봐도 귀여운데 딸아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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