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3] 배냇머리 빠빠이!


[D+143] 배냇머리 빠빠이!

반짝이는 태어나서부터 옆머리 부자였어요. 그래도 신생아 때는 머리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있는 듯 보였었는데 날이 갈수록 옆머리만 진해지는 매직이..c Previous image Next image 옆머리는 진하고 길~게 자라고 윗머리는 번쩍 서고 매우 귀여운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었지요 스튜디오 백일 촬영 때까지는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머리를 밀지 않다가 촬영을 마치고 얼마 뒤 배냇 머리를 자르기로 했어요! 옛날에는 배냇머리를 한 번 싹- 밀어야 머리 숱이 많아진다고 대부분 밀었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반짝이도 숱이 많아지라고 배냇머리를 민 것은 아니고 아주 단순히 머리카락 길이를 전체적으로 맞춰주려고 배냇머리를 밀었어요 :) 사실 3-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미용실에 간다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셀프로 밀어줘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목욕할 때도 머리와 얼굴에 물만 닿아도 자지러지는 반짝이었기에 집에서 셀프로 밀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반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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