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살 뻔한 이야기 서재공간 애정을 줬더니 테이블 사려고 한달을 찾아보고 직접 일산까지 가구매장도가서 결제 전까지 갔던 저.... 한 번사면 좋은걸 사서 오래오래 쓰자는 주의로 거금들여서 계약하는 중에 신랑이 나무 상판에 크랙 발견하였는데 네고 10만원 더 해준다고 했지만 새제품을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제작하는걸로 좀 더 고민해보자고 나왔습니다. 일주일간 책상을 써보니 폭이 좁아도 쓸만하더라구요. 타블릿을 작은걸로 사고 키보드도 모니터 받침 위에 올리니 딱 사이즈가 맞더라구요. 그래서 테이블 당근에 내놨는데 다시 삭제하고 10년된 저희 식탁에서 책상으로 된 이 테이블을 사용하려구요. 폭이 45cm여서 좁지만 모니터를 가깝게 보는 저로써는 이 거리기 적당하더라구요. 적어도 자라목은 덜 되겠죠. 이렇게 무한긍정회로가 작동되는데 또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새로 구매하지 않고 있는 기구를 활용해서 기쁜 날입니다. 앞에서 봐도 군더더기 없는 테이블 책장과 같은 우드로 통일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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