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맛집] 육회 먹고 싶을 땐 여기로 : 창신육회 내돈내산 후기


[광장시장 맛집] 육회 먹고 싶을 땐 여기로 : 창신육회 내돈내산 후기

나 육회가 너무 먹고 싶어. 퇴근하고 광장시장으로 달려와. 비 오는 어느 날, 와이프가 나지막히 읊조렸다. 마침 나도 육회가 땡기던 날이었기에 퇴근 시간만 하루종일 기다렸다. 그리고 도착한 광장시장의 창신육회. 집 근처의 고기집에서 먹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광장시장이 육회로 유명하단 말에 찾아왔다. 창신육회는 광장시장 입구 쪽에 있었는데 지점도 여럿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방문한 곳은 본점이다. 메뉴판이 날 반겨줬다. 정신줄 놓고 이것저것 주문하고 싶었으나, 요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참았다. 둘이서 먹기 간단하게 육회탕탕이와 육회비빔밥 그리고 청하를 주문했다. 광장시장 창신육회의 메뉴 중 하나인 육회탕탕이는 육회와 낙지탕탕이가 결합된 세트 메뉴다. 단품으로 각각 주문하는 것보다 2천원 저렴한데 양도 똑같을지는 모르겠다. 기본찬으로는 소고기 뭇국이 나왔다. 속을 달래기에 적당한 수준의 국물이었다. 뭐 딱히 엄청 맛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고, 육회가 나오기 전에 소주 한두잔 걸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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