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이 제일 좋아하는 막내이모 결혼식날입니다. 이모가 지금까지 넘 재미나게 놀아주고 맛난것도 많이 사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모부를 만나고 부터 애정이 차츰 차츰 식어간다는....ㅋㅋ 현경이모 사랑하고 잘살아야돼 글구 이모부가 못살게 굴면 우리한테 얘기하고!! 우리둘이 혼내줄테니까^^ 현경이모 예식장이 부산이라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네요 9시 유치원버스 오는 시간 10분전에 일어나는 주원이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아직도 잠이 들깬 막둥이 중부내륙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선산휴게소입니다. 작은호수가 운치있어 자주 들르는 곳이죠 현경이덕에 정장도 입었겠다 아이들과 기념 컷!!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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