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르깔라 여행, 선셋 맛집:)

16년도 이후 다시 찾아가게 되었던 바르깔라. 다시 가볼 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힘들게 왔던 인도여서 여행을 안 하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여행지를 정하던 중 생각났던 바르깔라(varkala). 비록 짧은 일정이였지만 마음의 위안을 받고온곳. 여전히 변한 모습 없이 평화로운 풍경에 여유로운 인도강아지들ㅋㅋㅋ다시 찾아왔던 바르깔라는 전혀 변한 게 없어 놀라웠어요. 그 대신 확연히 줄어든 관광객들로 많은 가게가 문을 닫긴 하였지만 자연에게는 휴식이었는지.. 못 보던 반딧불을 볼 수 있었어요. 코로나가 돌려준 자연,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바르깔라는 예전에는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하나. 그 이유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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