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10일차, 현실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


미라클모닝10일차, 현실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

오늘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23:30분이 되어서야 글을 쓰네요. 일단 오늘도 기계처럼.. 일어나서 운동까지 가는건 성공했습니다. 저는 1~2달동안은 일어나는 습관만 몸에 익혀야할듯 싶습니다.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게 요즘 특히 어렵습니다... (투잡도 하고, 취침시간도 늦어집니다) 오늘 헬스장에서 아침에 운동을하면서 매달려있는 이 밧줄을 보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기를 기어 올라가야 하는 건가... 미라클모닝 꼭 해야할까..." ① 미라클모닝 나에겐 너무 비효율적이야 ② 요즘 밤에 늦게자고... 일도 너무 많아. ③ 그리고 지금은 아닌거 같아... ④ 차라리 아침에 푹자고 상쾌하게 시작하는게.. 됐고. 그냥 갑니다. 잠시나마 나약한 생각했습니다. 1) 아침에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써도 괜찮다. 2)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게 더 중요 3) 그리고 아침에 더 잔다고 상쾌하진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자체가 효과가 없을지라도 미라클모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는 내...


#미라클모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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