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3 영화 테넷 후기/스포 없음/포토티켓 믿고 보는 크리스토퍼 놀란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가지도 못하다가 너무 보고 싶은 작품이 상영중이라 사람이 없는 조조시간대로 다녀왔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은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인셉션> 정도 봤었는데요, 볼 때마다 그 스토리와 연출의 전율...! 이번 테넷 또한 진짜 몰입하면서 봤어요! 제가 영화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 이유가 오래 앉아있는 불편함이 느껴져서인데요, 보면서 엄청 집중했더니 영화가 순식간에 끝났어요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이 '왜 cgv에서 n차 관람 이벤트를 하는지 알겠다...!' 한 번 보는 것으로는 부족한 영화더라구요 시간이 날 때 4dx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매번 매력적인 영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존경스럽고 믿고 보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한 번 더 깨우쳤네요!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영화 포스터에 적힌 문구인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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