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살고 싶다는 농담 (웅진지식하우스) 독서 기록


허지웅, 살고 싶다는 농담 (웅진지식하우스) 독서 기록

책 속에서 와닿았던 문장들 페이지와 문장 기록 p.24 우리에게 필요한 건 결론이 아니라 결심이다. p.45 고통이란 계량화되지 않고 비교할 수 없으며 천 명에게 천 가지의 천장과 바닥이 있기 때문이다. p.55 관계가 이어졌다가 끊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 명확한 건 오직 시작과 끝뿐이다. 나머지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실타래다. p.74 우리의 삶은 남들만큼 비범하고, 남들의 삶은 우리만큼 초라하다. p.107 요컨대 타인과의 거리라는 것은 바로 나의 보호막과 너의 보호막의 두께를 어림잡아 더하는 일이다. (중략) 그래서는 애초 타인과의 정확한 거리를 셈하는 게 무의미하다. 어떻게 해도 서로의 말이 닿기에는 너무 멀기 때문이다. p.152 악마는 당신을 망치기 위해 피해의식을 발명했다. p.191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라인홀드 니부어 p.219 한국만큼 청년이라는 말이 염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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