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디저트가 정말 맛난 성수 카페 마를리

Marly in SeongSu by minko C A F E R E V I E W 생일 반차를 쓴 날이었다. 그 날은 회사 분들이 케이크까지 사주시고 갓 들어온 인턴님이 생일 선물 춘식이 키링도 주셨다. 피도 한 방울 안섞인 친구도 아닌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는것 사실 누군가에겐 아무 일도 아니지만 기분이 좋았다. 반차를 쓰니 기분이 붕 떴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기분~ 생일이 뭐 별거있나~ 그냥 가족끼리 축하 받고 축하 해주는것도 좋긴 한데 타지에 있으니 그러긴 참 쉽지 않다. 게다가 웅마 앙빠는 음력 생일주의자들이다. 세 시쯤 집에 도착하니 할게 없었고, 친구를 안만냐나는 그 분(인턴분 지칭x)의 말에 아무 약속이 없다고 했고, 어떻게 그런진 모르겠지만 한두시간 안에 일을 마무리 하고 나를 보러 와주었다. 마를리는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다. 마를리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7 홍원빌딩 매일 09:00~23:00 메뉴 마를리는 네이버 검색을 하면 케이크 전문이라는 표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