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촉감놀이, 산책하며 듣는 낙엽소리가 좋은 호두

견생 처음 가을을 맞이한 호두 털 색이 흰색 갈색의 조합인 호두는 가을이 잘 어울린다 산책을 나갈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가 좋은지 막 밟고 뜯고 하는데 중성화수술 이후 1주일동안은 힘도없고 망부석처럼 가만히 있어서 가족들이 가을이 담긴 낙엽을 주워왔다 영웅본색 가을남자 호두 ㅋㅋㅋ힘없이 있다가 낙엽소리 듣고 힘이 좀 난 호두 강아지모델이 따로없군 그것도 줘바 누나 낙엽이란 낙엽은 다뜯어버리는 박력 예쁜 잎 하나 머리에 놓아줬는데 메이플스토리 낙엽 누끼딴 거마냥 깔끔하게 머리에 붙었다 ㅋㅋㅋㅋ누가 가져갈까봐 눈치보는거야..? 오늘도 너무 귀엽구요~ 바쁘신 분들은 움짤로 호두는 더 바쁘거든여ㅋㅋㅋ 처참해진 낙엽들, 다 뜯어서 바닥 쓸고 청소했지만 중성화 하고나서 힘 없이 누워있다가 움직이는 걸 보니 강아지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게 참 다행인가 싶다 호두는 낙엽 뜯는거, 바스락 소리 듣는 걸 좋아하는데 잇님들의 강아지나 고양이는 어떤 걸 좋아하시는지..? 꿀팁있으면 나누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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