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봉구, 도봉역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부간선도로 공사 관련 착공 소식이 반갑습니다. 퇴근할 때 3~4시간은 걸리고, 쉬는 날 야외로 나갈 때 간선도로 타고 나가면 1~2시간은 차 밀리는게 뚫릴 때까지 감수하고 기다러야 됩니다. 퇴근할때는 보통 청량리 구간부터 수락산역으로 빠지는 구간까지 차가 계속 막히고, 연휴 날 집에서 나갈 때는 보통 월계동에서 석계역으로 나가는 구간까지 기본으로 막힙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청량리 구간까지도 막힐 수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공사는 월계동, 도봉구, 의정부 지역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고 박원순 시장이 2016년 12월 동부간선도로 지화하해서 동북권 미래를 열겠다면서 시작했던 공사가 6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 시절 공사가 중단된적도 있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이 겪고 있습니다. 집에 올 때 퇴근 시간과 겹친다면 2~3시간 정도는 감수해야 되는 불편을 6년째 겪고 있는데 ...
원문링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 추진 23년 착공 28년 개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