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2] 셈포르나 호핑투어, 마타킹, 팀바팀바, 폼폼 아일랜드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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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렵게 예약한 호핑투어하러 그랩 잡아서 셈포르나 항구로 갔다. 9시까지 오라길래 투어오피스들 몰려있는 이런 만남의 장? 같은 곳에서 왓츠앱으로 연락하고 기다리는데 10분이 지나도 안오고 전화도 안받고..ㅋㅋㅋ 아직 돈낸건 아니었지만 오늘 하루 날리나 싶어서 초조하게 계속 기다렸다ㅜㅜ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더니 누가 와서 도시락 나르고 있는 뽀글머리를 따라가라 그랬다. 이런 길을 쭉~~ 따라갔더니 선착장이었는데 나보고 저쪽 벤치 가라길래 가서 앉았는데 관광객은 나 하나고 나머지는 다 스탭이었다. 댕뻘쭘ㅋㅋㅋㅋ 혼자 가슴 파인 수영복 입고 또 구경거리된 기분이었다ㅋㅋㅋ 몇명이 어느섬 가냐 묻길래 대답하면 그 후엔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하고 ㅋㅋㅋㅋ 예약한 투어오피스 어디냐길래 그건 모른다고 왓츠앱 보여줬는데 어디로 전화하더니 쏼라쏼라하고 또 아무말이없다.. 불안+초조하게 기다리다 보니 어떤 언니가 와서 마타킹 가냐고 묻고 120링깃 달라그래서 안심했다ㅠㅠ 배 타보니 나만 빼고 다 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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