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사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연이은 수주 활황 - 국내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


조선3사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연이은 수주 활황 - 국내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

올해 한국 '빅3' 조선업체가 1~2조 원을 넘어서는 '잭팟'을 연이어 터트리며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조선해양[009540]이 1조 원에 달하는 새해 첫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삼성중공업[010140]이 각각 1조1천억 원, 2조8천억 원이라는 '대박'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천억 원에 수주했다.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라는 것이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외신에 따르면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알려졌다. 에버그린은 현재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은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속한 선주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2척, 5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150억 달러의 36%를 달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달 초 수주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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