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7] 내가 현실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 직면해 보기


[100-77] 내가 현실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 직면해 보기

요즘엔 친했던 친구들이랑 만남을 소홀하고 있다. 예전엔 계모임도 하고 만나서 사는 얘기 등을 했었는데 나의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서로의 시간도 맞지 않지만 현재 사는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직 할게 너무 많다. 그래서 담으로 미루고 있는데 친구들과 수다도 어느 정도는 스트레스 푸는데 최고였는데 말이다. 언제나 그 친구들은 그대로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변화가 생기는 소기들이 들리면 세월은 어찌 못하구나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대비를 하고 나 자신을 관리해 놓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지병으로 아픈 친구도 있고 퇴직을 하고 여행을 다니는 친구, 또다시 자영업을 시작하는 친구 등 여러 방향으로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런 기로에 있거나 각각의 상황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하고 싶은데 서로의 시간이 너무 맞질 않아 안타깝지만 각자가 알아서 하고 우린 소식을 듣기만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실에서 잘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잘 만나질 ...


#모임 #미사시100일글쓰기 #미사시2기 #외면 #친구 #현실

원문링크 : [100-77] 내가 현실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 직면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