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와 아빠,엄마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일지


8개월 아기와 아빠,엄마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일지

1일차 4/7 목 남편생일선물로 코로나를 회사에서 받아왔다 이게 우리 가족 코로나 감염의 시작점 직장상사가 목소리가 갈 정도인데, 코로나가 아닐거라며 조퇴하지않았고 최대한 그분과 멀리떨어지고 소독을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옮은 것 같다. (남편 외 4명의 동료 추가 확진) 초반 남편증상은 목이 좀 간질간질 코로나로 의심되서 그 즉시 옷방에 메트리스랑 침구류 넣어서 격리시작 뚝딱이 자고 비대면 생일상 차려줌 비대면 생일파티도 함.

초 불 붙이고, 영상통화로 생일축하노래부르고 초는 서대이가 끔.. 사식도 넣어줌.

설상가상..생리도 터짐 2일차 4/8 금 결국 새벽에 양성 문자 받음 일찍감치 격리하지 잘했다고 생각함. 이렇게 24시간 독박육아는 처음이라 너무 힘듦 뚝딱이와 어제 같이 자는데 자주 깸 잠도 제대로 못자서 지친상태 이걸 7일간 혼자 해야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육체적으로도 힘이듦 남편 저녁 차리는데 뚝딱이가 너무 징징+보행기로 자꾸 발뒷꿈치 쳐서 처음으로 뚝딱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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