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범인은 바로 나야 개암나무 저학년 동화책

진짜 범인은 바로 나야! 백혜진 글 이수현 그림 개암나무 @gaeamtree 아이에게 이 책을 준 순간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소리 내어서 계속 책을 읽었어요. 어느덧 30페이지까지 읽었다던 아이. 그리고 또 읽기에 재미 붙였는지 읽으면서 40페이지. 이제 적당히 읽고 자자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머지 더 읽고 학교에 갔어요. 이 창작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정직과 용기를 전달해 주네요. 선생님의 책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이 담긴 스노우볼! 스노우볼이 누구의 실수로 이렇게 되었을까요? 뒤에 다 읽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나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요. 나의 어릴 적 가훈은 정직하게 살자였어요. 늘 마음속에 새기고 살았는데 아이와 정직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었어요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의 남자아이처럼 근육 빵빵이 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 작가님 메시지가 나에게 너무 좋았어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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