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10일

플러터를 해보기로 했다. 3주안에 앱을 한번 만들어 보기로도 했다. 기본이 없으면 안되니 기초를 한번더 빠르게 다지기로 했다. 다행이도 신랑이 깻을때 나도 일어났다. 오우! 드디어! 출근 준비할 때 깨서 방해하면 늦으니깐 자는척 했다. 그리고 출근한 후 일어나 이고잉님의 생활코딩을 틀었다. 인터넷의 탄생, 역사와 발전부터 html과 로컬서버까지 2시간 가량 들었다. 두번째는 역시 조금 더 쉬웠다. 아니 사실은 아주 쉬웠다. 즐거웠다. 스쿼트 150회 했다. 몸매가 점점 예뻐진다. 요리를 하면서 제때 챙겨먹지 못하고, 잠들기 전에 부랴 부랴 먹고 잔뜩 부었던 살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케이크를 만들며 맛을 보면서 먹었던 분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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