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뉴스에 코로나19로 인해 피가 부족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하루 분량의 혈액이 남았을 뿐이라면서 위험성을 예고했고, 나와 J는 이래선 안된다는 마음으로 집 주변 동탄 쪽의 헌혈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도착했을 땐, 정말 이것이 바로 [한국인]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 이 시국에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헌헐을 해주셨어요. 제가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냐고 하니 갑자기 다들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뉴스보고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멋쟁이 당신들~ 한국인의 인성봐봐~!! 이것이 바로 한국인 클래스!헌혈하시기 전에 레드커넥트 앱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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