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제빵기는 국산오성이지

베이커리 못지않게 제대로 구워주는 식빵,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왜그럴까? 결혼하고 임신을 하게되면 그동안 몰랐던 모든 일들에 예민하게 되는 법인데 특히 내 아기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는듯 아마도 본능이라는 모성애 때문일까요? 저도 태교 뿐만아니라 아기가 태어나면 먹고, 씻는것들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보였던거 같은데 특히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때 세상 태어나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빵을 구워 먹이겠노라 구매했던 제품이 바로 가정용제빵기 였어요. 배가 남산만해도 걸어가 동네 제과수업에 다니며 배웠을 정도로 열성적이었는데..고 열정은 다 어디갔노~?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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