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야채 탈수기를 왜 배달료 더 내고 사요?

집 앞에 작은 텃밭이 있는 미소고고는 봄이 오면 늘 소소하게 뜯어먹을 수 있는 작물들을 심는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상추를 심었어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 가는 걸 보며 입맛을 쩝쩝 다시는 지금, 쌈을 생으로 자주 드시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필요하게 뭐가 있을까요~? ※이거저거 많이 써보고 옥소 야채 탈수기에 잠시 눈이 꽂혔지만 물 건너오는 배달료에 헉하신 분들께 희소식을 드려요~ 한창 채솟값이 비쌀 때는 보이지도 않던 푸릇푸릇 한 것들이 이제 몸값을 내려 흔해지기 시작하니 마구마구 먹고 싶어졌어요. 싱싱한 상추에 고슬고슬 따듯한 밥 한 덩이 풋고추 툭 부러뜨려 넣고 달콤 짭조름한 쌈장 찍어 한입에 욱여넣고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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