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꼬미와 함께한 무계획 여름휴가1 (ft.강원도_속초아이)

안녕하세요~ 녀러분! 먹고 놀자에 진심인 유먕이가 돌아왔습니다 ( _ _) 우리 오빠와의 애칭은 이삐와 빼꼬미이기에 유먕이란 닉은 잠시 로그아웃 시켜두기로 해용^^ 화끈하고 긴 ~ 여유있는 휴가일정덕분에 8월초를 내사랑 빼꼬미와 함께 너무 즐겁게 보내고 왔답니다 : ) [너무 늦은 폿팅이 문제이지만..] 8월 1일까지 근무한 우리 빼꼬미와 저녁에 부랴부랴 짐을챙겨 8월 2일 새벽부터 구멍난 마냥 쏟아퍼붓는 빗속을 뚫고선 군산 출발 - >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도착으로 정.말~ 무계획 여름 휴가를 보내봤어요~ 원터치텐트랑 자충매트 !! 그리고 갈아입을 여벌옷,세면도구 등 딱~ 필요한것들만 싸들고말이죠? 강원도까지의 휴가길이 막혀 고생할까봐 교대운전으로 번갈아가며 잠을 보충하고 새벽 6시가 조금 안되서 도착하자마자 일출 보려고 했던건데... 먹구름에 잔뜩 가려진 해가 얼굴을 보여줄생각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강원도 해수욕장 앞 주차장에 차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드르렁 콧노래내며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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