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몇 몇 한인민박이 순례자의 길을 다녀온 사람을 안받는 이유는?


유럽의 몇 몇 한인민박이 순례자의 길을 다녀온 사람을 안받는 이유는?

유럽의 몇 몇 한인민박이 순례자의 길을 다녀온 사람을 안받는 이유는? 5년전 유럽 여행을 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숙소를 예약할 때 주인이 물어봤습니다. 혹시 순례자의 길을 다녀왔냐고? 우리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넘어왔기 때문이죠. 바르셀로나 끝날 쯤 이유를 물었습니다. 왜 순례자의 길을 다녀온 사람을 안받냐고? 이유는 순례자의 길을 다녀온 사람 중 진드기를 데리고 오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로마에 있을 때 민박 첫날 잠을 자는데 같이 놀러간 형이 매우 몸이 간지러워 했습니다. 벌레들이 기어다니는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때 형이 잠이 불편해서 그런지 알았습니다. 다음날 되었을 때 우리는 너무 크게 놀랬습니다. 침대에 진드기 몇 마리가 죽어있던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날 방을 쓰던 사람들이 순례자의 길을 다녀왔고 가방이나 옷에 진드기가 붙어서 온겁니다. 그 손님들이 가고 집주인이 제대로 청소했어야 했으나 그렇지 않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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