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258: 아르출레타 vs 페티스 결과(GIF) - 아쉬운 앤서니 존슨의 복귀전

세르지오 페티스 vs 후안 아르출레타 5라운드 내내 이런 양상이었다. 아르출레타는 직선으로 양훅 던지면서 들어오고 페티스는 사이드로 각 잡아서 카운터했다. 아르출레타는 그나마 레슬링이 먹혔는데 잘 활용하지도 않았다. 페티스는 호리구치 쿄지를 불러냈다. 성사되면 플라이급으로 치면 세계 정상에 가까운 두 선수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앤서니 존슨 vs 조제 아우구스토 존슨의 폭발력이 줄어들긴 했는데 아우구스토도 강자로 보인다. 1라운드 오른손 주먹이 나가고도 앤서니 존슨을 거의 피니쉬까지 몰아넣었다. 존슨은 1라운드 다운 상황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생애 최초로 큰 충격을 받아 흔들린(rocked) 상황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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