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올리베이라 vs 마이클 챈들러 UFC는 극강으로 군림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은퇴 이후 하빕에게 진 적 없는 두 선수를 공석인 타이틀전에 올렸다. 소위 글래스 캐논이라 불리는 피니쉬율과 피피니쉬율이 동시에 높은 선수들의 대결이다. 찰스 올리베이라는 최근 더글라스 리마 코치를 만난 이후 타격에 물이 올랐다.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자신의 공격을 버텨내는 상대를 만나면 점점 공세가 무뎌지다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챈들러 역시 샌포드MMA 이적 후 스위치 스탠스를 활용한 왼손의 비중을 높이며 많은 피니쉬를 기록했다. 헤드샷으로 쓰러진 적이 없는 맷집왕 후커를 2분 30초 만에 보냈다. 하지만 챈들러는 2라운드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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