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매봉역 근처에서 프랑스 음식과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와인바 에뚜아르에 방문했다. 바에서 와인을 마실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 마실 수도 있다. 메뉴판이다. 미처 사진에도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들이 구비돼 있다. 아뮤즈브슈 2인 세트와 와인은 이자벨 에 드니스 뽀미에 샤블리 '크로아 아 모안'을 시켰다. 크로아 아 모안은 화이트 와인으로 와인서처 닷컴에서 평점 89점을 기록하고 있는 좋은 와인이다. 샤블리 지역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다. 샤블리 마을에서는 샤르도네 한 품종만 길러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 반대륙성 기후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일교차도 커 산도가 높은 와인이 만들어진다. 샤블리의 샤르도네는 석회질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미네랄 풍미가 강한 걸로도 유명하다. 와인은 잔이 빌 때마다 직원 분이 오셔서 직접 따라주신다. 아뮈즈 부슈는 프랑스어로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란 뜻으로 애피타이저와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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