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 스타일의 목동 '금성 수제 돈까스' 반반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돈까스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요샌 일식 돈까스를 많이 먹는데 가끔 경양식 돈까스가 그리울 때가 있다. 오목교 역에서 쭉 따라 내려오다 보면 목동 아파트 14단지 근처까지 가면 있다. 단무지, 양배추 절임, 김치, 밥은 셀프 코너에서 리필 할 수 있다. 양배추 절임과 된장국 김치, 스프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스프는 요청하면 리필이 가능하다. 반반 돈까스로 일반적 경양식 돈까스 소스 반, 매운 소스 반이다. 이 정도 크기에 9500원에 리필 다 되면 이 동네에서 괜찮은 가격이다. 밥은 양이 작지만 더 먹을 분들은 리필해서 먹으면 되니 상관 없다. 먼저 일반 소스 돈까스부터 먹어보았다. 소스 간도 적절하고 돈까스 고기도 비린내 없이 잘 튀겨졌다. 감자 튀김이 살짝 간이 돼 있는 타입인데 맛있다. 선호하는 돈까스 소스 쪽으로 찍어먹으면 된다. 매운 맛은 살짝 맵다. 아주 맵지는 않고, 그냥저냥 맵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정도다. 특정한 소스에 대한 선...

원문링크 : 경양식 스타일의 목동 '금성 수제 돈까스' 반반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