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을 가장한 횟집 오목교 강릉스낵(대광어, 활고등어회 etc)


분식집을 가장한 횟집 오목교 강릉스낵(대광어, 활고등어회 etc)

강릉스낵이란 이름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횟집인 강릉스낵이다. 목동에서 유일하게 활 고등어를 취급한다. 고등어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실 바다 밖에서 오래 살지 못하는데 고등어 회를 취급하는 곳들이 좀 있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모양이다. 연중 무휴라고 한다. 모듬회, 자연산 광어 해서 11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아이스팩을 넣어 줘서 포장을 해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대광어를 추천하셔서 대광어를 가져왔다. 모듬회로 다양하게 들어있다. 활고등어, 갯방어, 대광어, 농어, 도미다. 대삼치는 겉을 구웠고, 조개관자와 아나고, 청어알, 날치알, 소라 등이 들어 있다. 젓갈과 와사비 된장이 들어있다. 된장은 직접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중에서 파는 기성품 된장은 아니다. 강릉분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떡볶이도 있다. 껍딱 도미, 시마아지, 대광어, 대농어, 갯방어, 참도미, 활고등어다. 고등어 회 빛깔이 정말 영롱하다. 이날 추천 메뉴인 대광어 뚜껑을 열면...


#강릉스낵 #고등어회 #대광어회 #목동횟집 #오목교횟집

원문링크 : 분식집을 가장한 횟집 오목교 강릉스낵(대광어, 활고등어회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