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나오는 맛의 향연 <스시 코우지> 런치 오마카세


끊임없이 나오는 맛의 향연 <스시 코우지> 런치 오마카세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스시 코우지에 런치 코스를 먹으러 방문했다. 스시 코우지는 약간 위치를 찾기 어려운데 3층에 있다고 보면 찾을 수 있다. 우연히 취소 자리를 보게 돼서 총총. 가격 부담은 살짝 있지만 음식이 정말 무한히 나온다. 가장 먼저 나오는 계란찜 트러플 향이 나는 계란찜이다. 전복찜이다. 내장 소스에 찍어 먹고 나중에 초밥에 비벼서 얹어먹는다. 전복살이 쫄깃쫄깃하다. 아일랜드산 자연산 참치 뱃살. 혀에서 녹는다. 유자 소스를 바른 제철 한치다. 살이 살짝 달콤하다. 김에 조개와 우니를 올려서 김이 무슨 김인지 모르겠는데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참치 아귀 튀김 시마아지 지금 제철이다. 성게소 9월까지는 국산 우니가 맛있다고 한다. 셰프님이 일본과 한국의 초밥 차이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다. 아직은 한국 스시가 일본을 따라가지는 못한다고 하신다. 일본은 에도시대부터 스시를 위한 쌀 품종을 개량했다. 한국에서는 그런 쌀이 없다. 최근 일본으로부터 쌀을 도입했으나 땅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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