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에 9990원! 당당치킨 홈플러스 목동점 솔직 후기

개인적으로는 홈플러스를 종종 가는데 이마트보다 물건 값이 싸서다. 저녁 시간에 40~50% 세일하는 음식이나 1+1 행사하는 물건을 주로 헌팅한다. 최근에는 그 유명한 당당치킨이 2마리에 9,990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 한 마리에 2~3만원하는 시대에 9,990원이라니 손님이 몰린다. 낮 시간에도 3시에 나오면 그 전부터 줄을 30분~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살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미리 튀겨진 걸 주기 때문에 식어있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가정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상품이다. 큰닭을 쓰기 때문에 양이 상당하다. 한 번 먹을 걸 덜어낸 상태라 반만 남았다 ^^;;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이런 모양이 된다. 닭은 괜찮은 걸 쓰는 거 같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튀김 옷이나 염지 부분은 프랜차이즈 치킨만큼은 아닌 거 같다. 튀김옷은 그냥 튀김 가루만 입힌 거 같은 심플한 튀김옷이고, 살짝 소금간이 돼 있지만 특별한 풍미는 없다. 9900원에 2마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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