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으로 마무리하는 압구정로데오역 오마카세 스시산코우 런치


솜사탕으로 마무리하는 압구정로데오역 오마카세 스시산코우 런치

지난주에는 청담동에 있는 오마카세 스시산코우에 다녀왔다. 특이하게 2층에 있어서 청담 일대를 내다보면서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야다. 런치 9만원이다. 가장 먼저 광어 사시미가 나온다. 살이 쫀득쫀득해 고급횟감으로 꼽히지만 양식 성공으로 한국에서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흰살생선 튀김이다. 김을 말아서 생선을 튀기고 살짝 탕수육 같은 새콤한 소스를 뿌렸다. 참돔으로 시작한다. 시마아지다. 살짝 따뜻한 초밥으로 나온다. 옆 손님은 간을 살짝 빼달라고 요청했다. 취향에 따라서 간이 조금 셀 수도 있을 거 같다. 한치다. 안에 유자 같은 걸 넣어서 향긋하다. 아카미다. 쥬도로다. 전갱이다. 크기가 살짝 작아서인가 두 개가 나온다. 아마에비다. 작은 새우를 세마리 올렸다. 살이 달다. 뭐였더라... 기억이 잘 안 난다 ^^;; 미소가 나오는데 된장맛은 강하지 않고, 생선 육수를 우려낸 깔끔한 맛이다. 아구간인 안키모로 만든 모나카다. 한입에 먹어야 맛있다고 알려주셨다. 쌀은 모나카가 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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