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탕후루 먹어 봄...왕가탕후루 목동점 후기


나도 탕후루 먹어 봄...왕가탕후루 목동점 후기

예전에 중국 갔을 때 길거리에서 과일 사탕을 팔길래 한번 먹어봤나 했던 거 같은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한국에서 탕후루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제로 슈가 흐름을 역행하고 있는 탕후루에 도전해봤다. 목동역 인근은 유동 인구가 꽤 있는 것에 비해 거의 잠만 자고 애들 학원 다니는 지역이라 장사가 잘 안 된다. 근데 왕가탕후루 목동점은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 장사가 잘되는 느낌이다. 가득 꽂힌 딸기 탕후루 모형. 포장하는 분들은 오른쪽에서 대기해달라 한다. 블루베리, 파인애플, 샤인머스킷, 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탕후루가 전시돼 있다. 과일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이런저런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다. 나는 딸기, 블루베리, 샤인머스킷을 포장해왔다. 딸기에 설탕물을 굳힌 간단한 건데 집에서 해먹긴 또 번거롭다고 한다. 먹어보니 굉장히 달았다. 과일 자체도 오리지널 과일맛이라기보단 조리 과정에서 그렇게 된 건지, 원래 설탕을 첨가하는지 달았다.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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