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목동점 아래에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가 생겼다. 생각난 김에 한번 배달해먹었다. 프랜차이즈 아니고 한국에서 만든 브랜든데 꽤 괜찮다는 평이 있다. 브루클린 웍스로 주문했고 고기양을 200g으로 골랐다. 사이드로는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를 시켰다. 하나는 바닐라, 하나는 오레오로. 케첩과 피클이 온다. 수제버거는 뭔가 밀크셰이크와 먹어줘야 하니.. 오레오가 갈려져 있고, 반 개 정도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노란 아메리칸 치즈에 양파, 양상추 등이 올려져 있다. 고기를 200g으로 변경했더니 패티가 아주 두툼하다. 혈관이 막힐 거 같은 치즈의 비주얼... 200g의 두께다. 한끼 고기로 만족스러운 육식이 가능하다. 고기도 일반 햄버거보다 부드럽고 신선하다. 감자튀김은 상당히 두툼하게 튀겨져 있다.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게 유행이라 해봤다. 난 그냥 케첩에 먹을란다. 꾸덕진 치즈에 두툼한 고기 패티를 먹고 싶을 때 가끔 찾을 거 같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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