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푸른 생선이 많이 나온 날 한성대입구역 오마카세 '스시성북' 후기


등푸른 생선이 많이 나온 날 한성대입구역 오마카세 '스시성북' 후기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한성대입구역 오마카세 스시성북에 다녀왔다.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야 한다. 등푸른 생선이 많이 나오는 날이라고 설명하셨다. 왼쪽은 폰즈(조개나 흰살 생선류) 소스고, 오른쪽은 아구간이다. 사시미를 다 먹으면 치우기 때문에 다 드실 분들은 참고하자. 천장 쪽인데 한옥은 아니지만 한옥 같은 느낌을 냈다. 아구간이다. 달짝지근하다. 차완무시가 먼저 나온다. 1kg 대형 놀래미다. 아구간을 충분히 올려서 먹으면 된다. 대합 액기스처럼 우려낸 맑은 국물 학꽁치 소금과 식초에 절임. 무미(無味)한 생선이다. 와사비와 실파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살짝 기름기가 있는 생선이다. 전복은 찜이다. 소금 찍고 와사비 올려서 먹는다. 가다랑어(가츠오)에 일본 생미역을 올렸다. 깨는 와사비 맛이 나는 깨다. 아지(전갱이)다. 시소향이 나는 꽃을 올렸다. 오이에 일본 된장과 와사비, 다시마 줄기를 섞은 소스를 곁들였다. 뼈를 바른 제주 갈치다. 가리비다. 단 맛이 강하다....


#스시성북 #한성대입구역스시 #한성대입구역오마카세

원문링크 : 등푸른 생선이 많이 나온 날 한성대입구역 오마카세 '스시성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