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필들을 위한 가로수길 예술 영화관 <픽처하우스>...포스터 받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셔보자

신사 가로수길과 압구정 사이에 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가 새로 생겼다. 씨네필들이 좋아하는 작품성 높은 예술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A3 포스터와 같은 굿즈도 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영화관이다. 과거 이봄시어터 자리에 들어온 걸로 보인다. 극장 오픈은 첫 영화 상영시작 20분 전에 한다. 상영 시간표가 붙여져 있다. 벽돌 모양의 벽에 상영작들이 걸려 있다. 스타벅스 커피를 판매하는 게 독특한 점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네스프레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외부 음식물은 반입 금지다. 이때는 립세의 사계를 상영할 때라 해당 작품에서 나온 그림들이 전시돼 있었다. 예술 영화관이라 상영관 자체는 아담하다. 그래도 스크린 크기가 괜찮은 편이다. 일부 롯데시네마 예술관에 비하면 훨씬 크다. 작품에 따라 영화팬들이 좋아하는 굿즈인 A3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5편을 보면 1편을 더 볼 수 있고, 추가로 다섯 편을 더 보면 영화표 1매 + 커피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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