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벌레 제거하기 벌레먹은밤 안녕! feat.소금과 식초

안녕하세요 미카입니다 :) 시골 선산에 밤이 지천으로 굴러다니는 가을이 왔어요. 어머니가 어김없이 밤을 한상자 보내주셨는데요, 사실 저는 몇년전에 트라우마로 최근 몇년은 요 햇밤을 거부했었어요. 밤이 참 맛있고 몸에도 좋은 견과류인데, 그 모든걸 이길 정도로 싫은 친구를 함께 데리고 오잖아요. 그 무서운 이름 밤.벌.레..... 몇년전, 공포의 그날을 지금도 기억하는데요 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보내주신 밤 택배를 경비 아저씨가 잊어버리시고 그대로 3-4일정도 방치를 하다 저에게 알려주신거에요. 와.... 엄마가 비닐팩에 넣어주시긴 했지만 그 하얗고 통통한 것들이 박스 가득한데 기절하는줄 알았잖아요 ㅋㅋㅋㅋ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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