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아들래미, 행복 추가


엉뚱한 아들래미, 행복 추가

#블챌 #일기쓰기 #엉뚱 #어쩔 #11살 #아들래미심부름 #잘키웠네 #뒷수습 #운송장스티커 #늦잠 #오늘의 새벽배송이 왔다. 오늘은 늦잠자는 일요일... 잠을 자면서도 문밖 도착한 새벽배송 물품들이 걱정이다. 그렇게 깬 것도 자는 것도 아니던 순간 불이 켜지며 작은 아이의 움직임이 들린다. 도도야! 문 밖에 택배 좀~~ 이쁜 내새끼~ 군 말없이 들고 들어와 정리까지하는 귀요미~~ 11살이 되니 심부름도 척척! 키운보람 있다 ㅋㅋ 덕분에 편한 맘으로 푹~~ 잤다. 이제 프레시백은 문 밖에 놓으려고보니 운송장이 아직 있네? 빼야지~ 하는 순간.... 운송장이 떡~하니 찰싹! 붙어있네... 이쁘게도 붙여놨다.. 아무리 뜯어도 잘 안떨어지고.. 결국 물로 뿔려 열심히 떼어냈다 최선을 다했다... 너무 엉뚱했지만 아저씨가 붙이는 걸 깜박한 줄 알고 떼서 붙여줬다니 웃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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