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에서 타이베이로 넘어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호텔 근처에서 식사를 가볍게 하고 일찍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새롭게 맞이한 4일차! 첫 일정은 101타워였다. 온전히 구경을 다 했지만 그래도 이날 가야 할 곳들이 많다 보니 빠르게 구경하고 후다닥 내려왔다. Like Tea Shop Songshan 老賴茶棧 台北松山店 101타워 근처에 천윈루 외삼촌의 카페인 32카페가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작작 하라고 하는 바람에 못갔다... 사실 같이 간 친구도 상견니를 나의 강요에 의해 재밌게(?) 봤지만 상견니 투어만으로 시간을 보내고고 싶지 않다고 해서 결국 타협해서 버블 밀크티 가게만 다녀왔다. (나중에 다시 오겠어... 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황위쉬안과 리쯔웨이가 처음 만나는 장소인 버블티 가게! Last Dance 노래가 흘러나와야 하는데 ㅠㅠ 밀크티 가게에 왔으니 영화 대사처럼 주문했다. 珍珠奶茶 全糖微冰 zhēnzhū nǎ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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