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제 금동띠 취뽀 축하겸 점심먹고 카페 어디갈까 하다가 영도로 갔다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이 만석이라서 흰여울길 쪽으로 내려왔다가 햇볕이 너어무 뜨거워서 걍 아무데나 급하게 들어간 카페가 요기요~ 와 뜻밖에 손님도 딱 한테이블만 있고 조용하고 이쁘고 너무 좋았음 근데 우리 앉자마자 다 만석 되쓤 여긴 원래 공방인 것 같다 원래 이름은 고미 블로그 쓸 생각안해서 메뉴를 안찍었다 ㅠ 여기 사장님이 윤슬 인가봅니다 윤슬라떼는 스카치 라떼라고 생각하면 된다셨는데 단게 안 땡겨서 선배는 그냥 아메리카노, 나는 아이스 카페라떼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옴 (계단 조금 극한이었음 됴딤됴딤) 제일 좋은 자리는 창가바로 앞에 원테이블이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뒤에 들어가서 명당을 놓침 근데 다른 테이블 분위기도 넘 좋고 아기자기해서 만족했음 양도 많고 커피도 고소하구 가격도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4,000 카페라떼 4,500 바다뷰 아니래도 카페 내부가 너무 안락하고 예뻐서 또 가야지이 c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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