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벌어도 쓸돈 없다?


애써 벌어도 쓸돈 없다?

#고물가 #금리인상 #돈 #물가상승 #생활비부족 물가 상승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다. 금리인상에 따라 이자 비용이 늘면서 가처분소득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물가와 이자 부담을 견디기 어려운 서민들은 점점 지갑을 닫고 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0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했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은 3.9%이나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전소득이 사라지면서 기저효과가 컸고 고물가 영향이 더해지면서 소득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4.9% 늘었다. 전분기(8.6%)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고용 호조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반면 사업소득은 원재료값 인상, 이자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증가율이 0.1%에 그쳤다. 이전소득은 지난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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