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등산육아 글 두번째


[일상] 등산육아 글 두번째

틈나는 시간에 걷고, 자연을 만끽하기 등산 육아라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다. 꼭 산을 올라야만 등산은 아니니까 요즘엔 트레킹이라 해서 트레킹 하는 공간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동네로 따지자면 #해파랑길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이다. 거기에 체력은 덤. 나뭇잎 뒤에 잔뜩 붙어있던 송충이들 자연 관찰에는 참으로도 관심이 없던 어린 시절 자연 관찰 책을 들이밀어도 관심없고 실제 자연 속에서도 참으로도 관심이 없었다. 유치원에서 매주 다니는 숲놀이를 1년이 넘게 하다보니 아이도 이제 숲에 가면 나무와 꽃 그리고 곤충들에게 눈길을 준다. 제주도 바다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며 보낸 시간이 아이는 참으로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나보다. 동해 바다도 참으로 깨끗하다. 나도 아이 덕분에 동해의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닌다. 또 다른날, 오늘은 아예 수영복을 입고 걷기에 나섰다. 계곡에 가서 발을 담글 생각 가는길에 나비들의 짝짓기 과정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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