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 무화과숲 -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황인찬, 무화과숲 -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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