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생물 자연 세포 성장 엄마 육아 어린이 성인 인간이 가장 조화로운 존재 순발력이 필요한 100m달리기나 지구력이 필요한 42.195km의 마라톤 '해당계 : 미토콘드리아계 = 1:1' 이것이 생명 조화의 공식이다. 이 공식으로부터 알수 있듯이 자연계에서는 인간이야말로 가장 '조화로운 존재'이다. 인간 생물 자연 세포 성장 엄마 육아 어린이 성인 우리 몸은 두 에너지 경로를 잘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갓 태어났을 때는 아직 세포분열이 왕성하므로 무산소의 해당계가 우위로 작용한다. 흥미로운 것은 미토콘드리아는 탄생 시에는 거의 없으며 출생 시에 폐호흡이 시작됨과 동시에 증가하기 시작한다. 3세가 지나고부터 엄청난 수가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확실히 우리 몸은 3세까지의 시기에 왕성하게 분열하여 뇌나 심장 등의 주요기관이 형성되고 견고해지며 그 사람의 일생의 기초가 완성된다. 3세가 지난 이후에도 완만하게 계속되어 가다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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