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혈액 세포 DNA 수술 신약 표적 치료제 유전체 연구

의사가 알려주는 최신 의학 정보 암 암, 혈액 세포 DNA 수술 신약 표적 치료제 유전체 연구 '과거에 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이렇게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많은 사람이 바라고 있을 터다. 이를 실현하는 위해 전 세계 의료 관계자와 과학자들이 오늘도 열심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최근 미국의 대형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의 리우 박사팀은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종류의 암을 상당히 정확하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혈액에는 세포에서 방출된 DNA의 잔해가 존재한다. 이 잔해를 세포 유리 DNA라고 하는 데, 건강한 사람과 암 환자는 이cfDNA의 상태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수술 방법도 진화 중이다. 기존의 개복, 개흉 수술은 환자의 체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회복이 더딘 편이다. 그리고 장기가 공기와 접촉하여 감염되거나 후유증을 유발할 위험성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