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제도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제도

작년 한 해 가계 대출이 무섭게 증가했습니다. 부채 비율이 100%를 넘긴 건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했을 정도입니다. 이에 당연히 정부도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놨습니다. 작년 말 공개된 스트레스 DSR 제도도 대책의 일부입니다. 1. 스트레스 DSR, 그게 뭔데? 1) DSR이 뭐더라?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연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의 차지하는 비율을 가리킵니다. 대출 규제를 위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현재 국민 누구나 1억 원 이상의 대출을 받을 때 40%의 DSR 제한을 받습니다. 1년에 4천만 원을 벌면 1년 동안 내는 원리금 상환액이 1,600만 원을 넘으면 안 되는 겁니다. 2) 스트레스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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