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기업만 지원하는 미국 반도체 보조금 (feat.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국 기업만 지원하는 미국 반도체 보조금 (feat.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난 2022년, 미국은 반도체 공장 유치를 노리고 반도체 지원법(반도체법)을 제정했습니다. 미국 중심의 반도체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국과의 기술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법안 통과 이후 처음으로 조 단위 대규모 지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1. 반도체법, 자국 기업에 집중되는 지원 1) 글로벌파운드리 지원 결정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에 15억 달러(약 2조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TSMC,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3위 파운드리 업체로, 뉴욕주와 버몬트주에 공장이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해외에 의존하는 미국의 자동차 및 항공 산업의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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