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사율 30% 감염병 유행 (feat. 일본 여행 주의보)


일본 치사율 30% 감염병 유행 (feat. 일본 여행 주의보)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일본에서 378건의 '독성 쇼크 증후군' STSS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는데, 빠르게 진행되는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이 특징입니다. 연초 수치를 기준으로 2024년 감염자 수가 사상 최고라, 지난해 기존 기록을 크게 넘어설 걸로 전망됩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하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본에선 1999년부터 이 감염병에 대한 기록이 시작됐는데, 사망자 대다수는 50세 미만 환자입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STSS 환자가 크게 늘었는데,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1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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