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몬테그로에 권도형 대표 인도 청구


한국과 미국, 몬테그로에 권도형 대표 인도 청구

미국과 한국 정부가 '테라, 루나' 사고의 핵심 인물인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권도형 대표의 인도를 요청했다고 몬테네그로 당국이 밝혔습니다. 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권대형 대표의 인도 요청 및 컴퓨터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분증 위조죄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실형이 끝난 뒤에야 인도가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포드고리차의 한 법원은 이들에게 30일의 재판 전 구금을 명령한 상태입니다.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어 해당 정보가 언론 보도로 이어졌고, 권도형 대표가 체포된 후 미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그의 신병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권도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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