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확률형 아이템 조작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 (feat. 게임업계 반응 및 전망)


넥슨, 확률형 아이템 조작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 (feat. 게임업계 반응 및 전망)

그간 국내 게임 유저는 ‘뽑기’ 확률에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내왔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뽑을 확률이 고지된 것보다 낮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넥슨의 확률 조작이 의혹이 아닌 사실로 드러나면서, 넥슨은 116억 원이라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역사상 최대 액수의 과징금을 떠안게 됐습니다. 1. 문제의 원인 1) 큐브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번 사건은 2021년 3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 ‘큐브’의 확률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큐브는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의 능력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아이템으로, 2010년 5월 출시 당시엔 모든 옵션이 동일한 확률로 등장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게임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결제하면 게임 회사가 정한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게임 내 다른 특정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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