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과 무례함, 호의와 호구, 샐러리맨으로 살다 보면 처세의 ‘한 끗’ 차이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는 관계의 기술. 류진 칼럼니스트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낯가림과 무례함 직장인 A 씨는 최근 상사에게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판이 떠돌고 있다는 충고를 들었다. 고객사의 업무 유관자가 “미팅할 때마다 무표정한 얼굴로 커뮤니케이션한다”라고 말한 것이 항의의 요지. 의도 없는 행동으로 오해를 산 그의 속사정은 따로 있다. “제가 낯가림이 심해 새로운 사람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뒤로 고객사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밝게 응대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더 어색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무례함, 차가운 성격, ..
원문링크 : 직장 생활 한 끗 차이(feat. 낮가림과 무례함, 호의와 호구 그리고 배려와 눈치)